컴퓨터 프로그램이 실행되도록 컴퓨터 프로그램 언어로 명령문을 짜는 것을 '코딩'이라고 하죠. 초등학교에선 이 코딩을 쉽게 이해하도록 블록 형태의 프로그램 언어로 코딩을 배워보는데요. 하지만 시각장애 학생들에겐 이 방식이 큰 걸림돌이 되기도 해요.
이에 손으로 만지고 조립할 수 있는 실물 블록으로 코딩을 배워볼 수 있는 앱이 개발됐어요.
AI 음악 코딩 기업 네모감성의 '허밍블럭스'라는 앱이 그것. 이용자가 점자(손가락으로 더듬어 읽도록 만든 시각장애인용 문자)가 새겨진 블록을 조립한 뒤 스마트폰에서 이 앱을 실행시킨 다음 촬영하면 스마트폰에선 음악이 흘러나와요. 사용자들은 어떤 방식으로 블록을 조립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음악을 만들 수 있지요. 시각장애 학생은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하는 게 어려울 수도 있기에 카메라 초점이 맞지 않더라도 화면에 블록이 인식되면 자동으로 촬영돼요.
시각이 아닌 촉각을 이용해 코딩을 하고, 청각으로 결과물을 확인하는 학습 교구인 셈이에요.
촉각과 청각으로 코딩 익혀요
컴퓨터 프로그램이 실행되도록 컴퓨터 프로그램 언어로 명령문을 짜는 것을 '코딩'이라고 하죠. 초등학교에선 이 코딩을 쉽게 이해하도록 블록 형태의 프로그램 언어로 코딩을 배워보는데요.
하지만 시각장애 학생들에겐 이 방식이 큰 걸림돌이 되기도 해요.
이에 손으로 만지고 조립할 수 있는 실물 블록으로 코딩을 배워볼 수 있는 앱이 개발됐어요.
AI 음악 코딩 기업 네모감성의 '허밍블럭스'라는 앱이 그것.
이용자가 점자(손가락으로 더듬어 읽도록 만든 시각장애인용 문자)가 새겨진 블록을 조립한 뒤 스마트폰에서 이 앱을 실행시킨 다음 촬영하면 스마트폰에선 음악이 흘러나와요. 사용자들은 어떤 방식으로 블록을 조립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음악을 만들 수 있지요. 시각장애 학생은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하는 게 어려울 수도 있기에 카메라 초점이 맞지 않더라도 화면에 블록이 인식되면 자동으로 촬영돼요.
시각이 아닌 촉각을 이용해 코딩을 하고, 청각으로 결과물을 확인하는 학습 교구인 셈이에요.
출처 : 어린이동아 https://kids.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164587